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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단양부군수, 취임 후 첫 읍·면 순회

군민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행정 펼칠 것

  • 웹출고시간2017.01.16 11:36:49
  • 최종수정2017.01.16 11:36:49
[충북일보=단양] 이태훈 단양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 후 첫 읍·면 순회에 나선다.

일정은 17일 단양읍과 대강면, 단성면을 시작으로 19일 매포읍, 적성면 20일 가곡면 23일 어상천면, 영춘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읍·면 방문이 민원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과 지역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군민의 행정 참여 분위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 출신인 이 부군수는 청주고,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7급 공채로 단양군에서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1990년 충북도에 전입해 2004년 사무관 승진 후 경제, BIT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2년 서기관 승진 후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교통물류과장, 균형발전과장을 역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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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