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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위촉 마을과 일손돕기, 숙원사업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16.10.25 13:39:55
  • 최종수정2016.10.25 13:39:55

25일 옥천관내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기업대표 등이 위촉장을 들고 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농협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통해 명예이장을 위촉해 일손돕기, 숙원사업 지원 등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농협옥천군지부는 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이장 위촉은 마을 이장이 기업체(단체) 대표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이장은 동이면 평촌리는 ㈜ 카프코 조광휘 대표, 이원면 신흥1리마을은 한경기전(주) 박태용 대표(서울 구로구 소재), 안내면 율티마을은 농협옥천군지부 정병덕 지부장 등 3명이다.

앞으로 명예이장과 기업 및 단체의 소속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결연농가의 정기적, 실질적인 마을방문과 일손돕기,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병덕 지부장은 "앞으로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확대해 추진하겠다"며 "많은 기업체와 단체에서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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