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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1 14:04:04
  • 최종수정2016.10.11 14:04:04
[충북일보=진천] 충청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청주종합경기장 앞 광장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1개 전통시장에서 70개 부스를 설치, 시장별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한다.

진천군은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회장 정치해), 진천중앙시장(회장 김현옥) 2곳이 참가해, 오리훈제, 쌀, 막걸리, 인삼 등 진천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먹거리 장터에서 올갱이 해장국, 파전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을 선보여 훈훈한 '전통시장 인심'과 '옛 고향 장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 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6일 시군의 날 행사에 진천군은 전통시장의 특산물, 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퀴즈경품, 지역단체 문화공연 및 전통시장 소개 자랑을 펼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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