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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소년수련관 전문 직업 체험 프로그램 호응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관내 5개 학교 지원

  • 웹출고시간2016.10.04 14:10:11
  • 최종수정2016.10.04 14:10:1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이 관내 5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전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교과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갖는 취지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연말 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생 562명 전원을 대상으로 38회에 걸쳐, 학생 1인당 평균 5.4시간 이상의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전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의 13개 전 학과에 대한 학과 체험과 △응급처치 전문 강사 △드론 촬영 전문가 △플라잉 디스크 스포츠 강사 등의 현장 직업 체험 △진로 네비게이션 △진로 희망 프로젝트 등 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을 알아보는 진로 소양 교육도 진행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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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