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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6 14:03:48
  • 최종수정2016.09.26 14:08:33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 학생들이 각종 과학교육 관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주목받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 학생들이 각종 과학교육 관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주목받고 있다.

제24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학년 양승민·최재민 학생은 지난 3일 서울 샛강 생태공원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제24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에서 은상(전국5위)을 수상,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또 제38회 충북학생과학 발명품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1학년 송치원 학생은 지난 7월11~12일 대전 중앙국립과학관에서 열린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공간 활용을 위한 이중화분을 출품, 우수상을 수상했고, 제62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8월17~18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전한 3학년 김서진·권영웅·이준택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승민·최재민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과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자연과 더욱 친해지게 된 기회가 되었다"며 "자연 관찰대회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학교와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 지도해 준 연석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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