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 '상설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5기 수강

5개 과정, 20일까지 총 65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6.07.14 09:51:39
  • 최종수정2016.07.14 09:51:3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군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설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5개 과정으로 △드론을 띄우자(15명) △리포터가 되는 법(15명) △프레지 작성과 활용(10명) △3D 창조과학교실(10명) △스마트폰으로 사진촬영하기(15명) 등이다.

각 과정은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10차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항공 영상촬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드론 교육이나, 젊은 세대에 인기가 많은 3D프린터 교육은 다른 시·군에서 좀처럼 받을 수 없는 특색 있는 교육이다"며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나, 드론 또는 3D 프린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옥천군 영상미디어센터(http://ocmc.oc.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군평생학습원 내 평생학습실, 소그룹강의실 등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043-730-3604)로 하면된다.

한편, 군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1~4기까지 12개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82명의 군민에게 다양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