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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서원보건소, 야간운동교실 확대 운영

달밤에 체조하세요

  • 웹출고시간2016.07.14 09:05:27
  • 최종수정2016.07.14 09:05: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야간운동교실'을 기존 6곳에서 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야간운동교실은 청주시서원보건소가 시민에게 올바른 운동습관을 심어주고 신체활동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운동 장소는 분평동 남평초등학교, 사창동 창신초등학교, 수곡동 한솔초등학교, 수곡동 수곡중학교, 성화동 장전공원, 개신동 배티공원 6곳이며 이번에 사직1동 사직초등학교, 산남동 산남유수지 시민체육공원, 수곡1동 남들어린이공원 3곳이 추가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8시~밤 9시이며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문강사가 스트레칭, 근력운동, 방송댄스, 걷기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지도한다.

또한 보건소는 참여자들에게 기초건강측정, 체성분 검사,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상담도 제공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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