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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상위성센터, 제6회 대학생 기상위성 여름캠프 개최

기상위성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위성정보 활용 능력 향상

  • 웹출고시간2016.06.26 13:54:47
  • 최종수정2016.06.26 13:54:47
[충북일보=진천]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남욱)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3박 4일간 국내 대학의 기상위성 활용 관련 학과 대학(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제6회 대학생 기상위성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국가위성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천리안위성 정보 및 다양한 위성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하고 미래의 기상위성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천리안위성 발사 6주년을 기념해 △위성자료 획득 및 서비스 기관의 이해 △위성영상 기본 해석 및 활용 실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대전지방기상청 현장탐방 △2015년 기상위성활용 연구성과 경진대회 수상자 특강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욱 센터장은 "국내 유일의 기상위성 전문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상과 위성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기상위성분야 전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 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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