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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 소상공인 성공전략 포럼 개최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창업성공전략 강의 및 현장애로 상담도

  • 웹출고시간2016.06.16 16:13:09
  • 최종수정2016.06.16 16:13:09

16일 충주의 한 호텔에서 충북 북부지역 소상공인 대표 및 임직원들이 '충북 북부지역 소상공인 성공전략 포럼'를 개최하고 파이팅하고 있다.

ⓒ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화 충북본부장은 16일 충주의 한 호텔에서 충북 북부지역(증편괴산진천음성충주제천단양) 소상공인 대표 및 임직원 70여명과 '충북 북부지역 소상공인 성공전략 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전행사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의 법률·법무, 노무, 사업노하우 등의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현장애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백수 ㈜신백수컴퍼니 대표는 대학 3학년 때 충북 최초로 레크레이션 사업자등록을 낸 1호 사업자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환경을 탓하지 말자'는 주제로 본인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한성재 신구대학교 교수는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전략을 소개하며 성공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강의를 했다.

시·군별 인구밀집도 및 업종 등 분석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 산업과 없는 산업의 지역별 분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충북 북부지역 상권분석 자료를 소개했다.

김 충북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강의를 통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30일에는 남부지역에서도 소상공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경제주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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