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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6 15:02:43
  • 최종수정2016.06.16 15:02:43
[충북일보=보은] 보은삼산초등학교가 체육을 비롯해 영어, 과학, 발명 부분 등 각종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휩쓸고 있다.

2016 충북소년체전에서는 육상 중 투포환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수영 및 탁구부문에서 다수의 메달을 수상했다.

충북을 대표하는 선수가 된 윤성준(6년)은 전국소년체전 육상(투포환) 부문에 참가하고 엄재성(6년), 김현식(5년)은 탁구부문에 참가하며 그동안 땀을 흘려 익힌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5월 있었던 반기문 리더십 캠프 선발평가에서도 바른 인성과 자신감으로 뛰어난 논술과 영어실력을 뽐내며 윤찬미(6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찬미는 보은군을 대표해 오는 7월9일에 있을 2차 선발평가에 도전하게 된다.

평소 발명영재센터 활동을 통해 발명을 생활화 하는 삼산어린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제38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등 11명의 어린이들이 입상했다.

올해 보은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융합과학부분에서 금상, 기계공학에서 은상, 항공우주부문에서 동상을 휩쓸면서 보은삼산초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융합 과학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윤찬미, 박선미, 김연주(6) 학생은 16일 도대회에 출전, 실력을 겨뤘다.

보은군에서 각종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과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삼산초는 2016년 행복씨앗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회에 참여하고 스스로 노력하면서 더 뛰어난 실력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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