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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수원시 권선구지회와 자매결연

발전방안 모색 및 동반자 관계 정립

  • 웹출고시간2016.06.09 15:46:52
  • 최종수정2016.06.09 15:46:56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9일 수원시 권선구노인회지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9일 수원시 권선구노인회지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화성 축성 220주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기념해 권선구지회가 평소 충주시지회의 폭넓은 활동과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에 반해 초청대상 1순위로 선정하면서 앞으로 함께할 동반자로 언약하는 계기가 됐다.

두 지회는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문화, 체육,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로 지회 간 발전방안 모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았다.

앞서 지난 5월 20일 권선구 이종화 지회장과 노인회원 130여명이 충주시를 방문해 홍병호 충주시지회장을 면담하고 중앙탑 등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9일 충주시지회 간부 및 분회장 40여명이 수원을 찾아 협약을 체결했고, 화성을 둘러보는 등 수원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두 지회는 향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노인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을 다짐했다.

홍병호 충주지회장는 "산수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충주시를 수도권에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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