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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4 11:33:45
  • 최종수정2016.05.24 11:33:45
[충북일보=괴산]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24일 군 조직의 장악력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지역사회 및 공직사회 안정화', '차질 없는 군정 추진'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군정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2016년 계획된 주요 현안 사업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아파트 건립 △내륙 수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내수면 양식단지조성사업 △국립괴산호국원 조성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한 괴산~음성간(37번국도) 확포장사업, 괴산~괴산IC간(19번국도) 확포장사업 △소금랜드, 꿀벌랜드, 버섯랜드 등의 테마랜드 조성을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군정 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우려하시는 군정공백은 600여 공직자를 중심으로 각종 사업과 군수 공약사업 추진은 물론 정부 예산확보 및 공직기강 확립 등에 만전을 기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원활한 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흔들림 없이 생업에 종사해 주길 부탁"했다.

특히 "공직자 모두는 열정과 소신을 갖고 동요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하여 주실 것과 군의 주요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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