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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1 14:44:25
  • 최종수정2016.05.11 14:44:25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9~12일에 걸쳐 학교 운동장에 있는 씨름 경기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씨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씨름부가 있어 씨름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금릉초는 씨름의 명소라는 영광을 이어가고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

특히, 희망 선수는 사전에 씨름부 이강혁 감독의 개인지도를 받도록 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했다.

한편, 교내 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인 선수들은 학교 씨름부에 선수로 발탁될 기회가 주어진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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