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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8 13:09:38
  • 최종수정2016.01.28 13:09:5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를 맞아 농민들에게 채소, 과수, 특작 등 다양한 품목별 재배기술과 마케팅 등 최신 농업정보를 신속하게 제공코자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13회, 12개품목을 마친 결과 계획인원 1천130명 대비 참여율 113%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 받았다.

또한 농업인의 역할이 다양해짐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고객관리를 비롯해 카카오스토리 등 SNS활용, 6차산업관련한 농산물 마케팅 등 교육의 폭을 다양화 했고, 블루베리, 오미자 등 새로운 작목도 교육에 추가했다.

윤홍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환경이 변하고 농업인의 의식과 마인드도 변해감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특성화된 품목별 교육으로 농가소득 향상 및 전문 농업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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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