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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중, 연세대 희망원정대와 멘토링 캠프 운영

꿈과 희망을 키우는 즐거운 겨울방학

  • 웹출고시간2016.01.06 11:13:08
  • 최종수정2016.01.06 11:13:08
[충북일보=제천] 제천동중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교육봉사동아리인 '연세대 희망원정대'와 함께 멘토링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한국장학재단과 연세대학교가 지원하며 멘토 대학생 9명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포함한 50명의 제천동중 학생들과 함께 각 개인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결정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공 박람회'와 '자기주도학습', '개별멘토링', '미니창의프로그램' 등의 알찬 겨울방학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한 멘토대표 류아람(연세대 2) 학생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의지에 매우 놀라웠고 5일간 학생들과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멘티 원바다(3학년) 학생은 "평소 국어국문학, 간호학에 관심이 있었는데 멘토링 캠프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준비와 진로 결정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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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