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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학부모회 교육활동 재능기부

다양한 분야 교육활동 도우미 역할 톡톡, 재능기부에 앞장서 귀감

  • 웹출고시간2015.11.10 10:52:45
  • 최종수정2015.11.10 10:52:45

보은 수한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어머니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학생들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수한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재미있고 창의적인 체험학습활동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실시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알로에 로션 만들기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피부에 좋은 영양크림을 직접 만들어 쌀쌀해진 날씨에 안성맞춤 활동을 실시해 인기를 끌었다.

9일에는 자기이름을 새긴 브로치 만들기를 해 수한초 어린이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브로치를 가리키며 서로 어깨동무하며 함께 즐거워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좀 더 친밀한 시간을 함께 보냄으로써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힘을 실어주고자 실시됐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유경숙 학부모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작은 재능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학교에 대한 신뢰가 더 깊어졌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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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