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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 한림디자인고, 업무협약 체결

산림종자와 디자인의 융합·협력

  • 웹출고시간2015.10.29 10:43:31
  • 최종수정2015.10.29 10:43:31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가 28일 기관 간 소통· 협력강화와 숲과 자연을 통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는 28일 품종센터 대회의실에서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학교장 임종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3.0에 따라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종자, 채종원에 디자인을 도입하고 학교에 숲과 자연의 긍정 마인드를 불어 넣고자 마련되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채종원을 이용한 숲체험, 산림교육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및 특별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조백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종자 디자인 공모전, 신품종 캐릭터 개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국민이 채종원과 산림종자, 신품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며, "숲과 자연을 통한 창의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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