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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수산단 한화큐셀 1천여명 인력 채용

내달 2일 취업박람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09.14 14:44:19
  • 최종수정2015.09.14 18:39:55
[충북일보=진천] 진천산수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한화큐셀㈜이 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1천여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이번 인력 채용은 한화큐셀㈜과 진천군이 지난달 26일 협의를 통해 Key-um 프로젝트와 일자리중심 Hub센터를 통해 필요로 하는 신입 및 경력직 1천여 명을 안정적으로 모집하는데 상호협력키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태양광모듈 전문생산업체인 한화큐셀㈜은 진천산수산업단지에 생산라인 6개를 구축, 연간 1.5GW 규모 태양전지 공장을 신설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한화큐셀(주)의 인력 채용을 계기로 오는 10월 2일 오전 화랑관에서 일자리 콘서트(취업 박람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척·산수 산단 입주 업체 중 한화큐셀을 제외한 25개사에서 총 3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앞서 진천군은 지난 2013년부터 '생거진천 인력수급 지원협의체'인 Key-um 프로젝트(산업체(기업), 학교 등 교육기관, 공공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과 발전방향을 찾는 역할)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도 8월말 현재 342명의 신규 채용과 '맞춤형일자리 창출교육'을 통해 20명의 바이오품질관리인을 양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전 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일자리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구인. 구직이 활발히 진행돼 기업의 신규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이 넘치는 스타도시 생거진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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