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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잰걸음

조길형 시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찾아 기업체 유치 홍보

  • 웹출고시간2015.09.02 11:20:18
  • 최종수정2015.09.02 15:49:15

조길형충주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를 찾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역점 추진하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조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를 찾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협회이다.

협회는 정부에 보건분야 정책개발 제안 및 정부·유관단체·학계 등과 전략적 협력 추진, 정부위탁사업으로 건강기능식품 표시 및 광고 심의 등 역할을 맡고 있으며, 160여개 제약회사 및 건강기능식품회사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조 시장은 양주환 협회장과 임원진을 만나 충주시의 사통발달 교통망과 SOC 등 인프라 확충, 삼색온천과 문화관광·휴양·레포츠 도시로서의 현 상황을 설명하고, 또한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 선포하게 된 배경을 생동감 있게 전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충주시의 당뇨사업을 향한 강한 목표달성 의지에 환영하는 분위기로 보건복지부를 향한 대정부 건의는 물론,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교류하겠다고 화답했다.

충주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당뇨 효능작물을 이용한 의약품 제조업체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체를 유치하는데 전력을 질주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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