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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김옥순씨, 강변파크골프클럽에 자동 잔디깎기 기탁

  • 웹출고시간2015.08.30 13:27:58
  • 최종수정2015.08.30 13:28:19

충주시 연수동에서 뷔폐식 보리밥집을 운영하는 김옥순(여·66)씨는 지난28일 대한노인회 충주시시회 강변파크골프클럽(회장 권혁진)에 잔디깎기(약 60만원 상당) 1대를 기탁, 칭송을 받고 있다.사진 왼쪽이 김옥순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에서 뷔폐식 보리밥집을 운영하는 김옥순(여·66)씨는 지난28일 대한노인회 충주시시회 강변파크골프클럽(회장 권혁진)에 잔디깎기(약 60만원 상당) 1대를 기탁, 칭송을 받고 있다.

목행동 남한강변에 위치한 충주시 파크골프장은 C코트 9홀로서치써 넓고 경관이 수려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장마철에 무성히 자란 잔디를 보며 깨끗하고 쾌적한 구장 관리를 위해 잔디깎기를 기탁했다.

(사)대한노인회 충주시 지회 홍병호 지회장은"김옥순씨의 훈훈한 인정이 물결처럼 멀리 퍼져나가길 바란다 "며 "파크골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으로 전국 제일 가는 골프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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