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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향연 '2015 제천 월악산 가요제'

8월 8일 덕산초·중학교 특설무대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5.07.21 13:04:12
  • 최종수정2015.07.21 13:04:12

월악산가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순수 아마추어 가수 지망생들로 해마다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가요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본선대회 모습

[충북일보=제천] 오는 8월 8일 오후 7시부터 제천시 덕산면 덕산초·중학교 특설무대에서 '2015 제천 월악산 가요제'가 열린다.

월악산가요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태용)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순수 아마추어 가수 지망생들로 해마다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가요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 규모로 열리는 이번 월악산가요제의 참가자격은 만18세 이상(1997년 8월 8일 이전 출생)인 대한민국 국민으로 가수협회 회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창작곡이나 기성곡 모두 가능하다.

신청서 교부와 접수는 2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전화(641-4202/ 010-3448-3055)나 FAX(641-4199) 또는 덕산면사무소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덕산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며 이곳에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본선 결과 △대상 1명에 상금 100만원 △금상 1명에 상금 80만원 △은상 1명에 상금 50만원 등 모두 6명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향토가수협회에서 수여하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이들의 열띤 노래경연은 월드이벤트TV, CCS충북방송에서 녹화 방영 될 예정이며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와 주현미, 문연주, 김상진 등 다수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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