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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4 16:11:30
  • 최종수정2015.07.14 16:11:3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조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는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한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매년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해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각 농가가 당면한 애로기술해결을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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