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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4 20:4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금융기관 중소기업자금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총액한도대출 운용기준을 개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용기준 개정에 따라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기업, 환경성적표지 인증기업 등 에너지 고효율화와 친환경 분야에 지원하기로 했다.

FTA 체결 및 쇠고기 수입 등과 관련해 농축산업을 대상 업종에 추가하고 충북도가 선정한 향토기업을 신규 지원키로 하고 기술우수기업과 수출기업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수준에 따라 정책호응한도의 30%(44억원)를 배정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리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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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