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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제천 청풍호노인사랑병원과 MOU 체결로 한층 업그레이드

  • 웹출고시간2015.03.23 13:07:20
  • 최종수정2015.03.23 13:07:20

단양군보건소가 '치매·중풍 없는 단양' 실현을 위한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치매전문병원인 청풍호노인사랑병원과 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청풍호 노인사랑병원 뇌건강증진 센터장을 비롯해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70세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기능(기억력, 집중력, 실행능력, 시공간구성능력, 주의력 등)을 향상시키고 기억감퇴 회복과 인지기능저하를 예방하고 치매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고자 운영한다.

또한 군 보건소는 치매관리 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로당 60개소를 선정해 활기찬 경로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보건소 치매담당자(420-3243)에게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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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