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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담배연기 꼼작마'

금연 지도원 위촉 본격 운영 들어가

  • 웹출고시간2015.03.01 15:45:45
  • 최종수정2015.03.01 15:45:45

단양군보건소가 금연구역관리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 보건소는 지난 25일 열린 위촉식에서 금연지도원에게 흡연의 위해성, 공중이용시설 및 실외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관리 및 금연관련 법규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PC방, 호프집, 음식점 등 금연구역에서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흡연행위를 감시 및 계도, 금연 홍보 및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군 보건소는 최근 정부의 금연 정책에 발맞춰 금연상담사 1명 증원, 7개 읍면을 순회하는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지도원 운영조례 제정 및 다양한 홍보시책 등의 전개를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자는 10만원, 음식점 PC방 등 영업장 내 금연구역 지정 위반 업주는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홍민우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을 활용해 금연구역 내 흡연자들을 단속하고 군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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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