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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8 16:06:49
  • 최종수정2015.02.08 16:06:49

단양군보건소의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읍 면 보건지소마다 매주 1회씩 주기적으로 방문함으로써 CO(일산화탄소)측정, 개별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단양군보건소는 금연결심은 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9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새해부터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화 되고 담배 값이 인상되는 등 금연정책의 확대로 지난해 1월동안 39명이었던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가 213명으로 5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것.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읍 면 보건지소마다 매주 1회씩 주기적으로 방문함으로써 CO(일산화탄소)측정, 개별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홍민우 단양군보건소장은 "이동금연클리닉운영 뿐만 아니라 PC방, 호프집을 포함한 관내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하는 등 살기 좋은 금연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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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