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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 산림사업 일자리 72명 모집

2015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5.01.08 11:26:54
  • 최종수정2015.01.08 11:26:54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재정지원일자리 산림사업에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상시인원 72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사업별 선발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2명,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산불감시원) 15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숲해설가 5명, 숲길체험지도사 1명이다.

근로자 선발은 1월 중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제천시·단양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하고 서류 및 면접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적의 고득점자다.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고령자(만 55세 이상) 등) 지원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선발한다.

산림분야에 근무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산림관련 교육 이수자 등에도 가점이 부여된다.

근로조건은 근로시간 1일 8시간, 주5일로 일당은 4만5천~6만원이고 주5일 근무 시 주휴일 수당을 지급하며 4대 보험에 가입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사업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도 취업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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