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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심뇌혈관 예방관리우수기관 선정

충북도 사업 평가에서 도지사 표창 받아

  • 웹출고시간2014.12.28 13:08:24
  • 최종수정2014.12.28 13:08:24
단양군 보건소가 '2014년 심뇌혈아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보건소 차원의 접근을 통해 심뇌혈관 고위험요인(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관리와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 감소 및 사망과 장애를 최소화해 군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교육으로 생활 습관 교정과 발병예방 및 발병이후 지속적인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검진기관이 없는 상황을 반영해 충북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 연계 안과검사 및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약을 통해 경동맥초음파 검진 등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을 실시했다.

홍민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주요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등)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의 발생, 유병율 등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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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