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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야동초, 농산촌 ICT 시범운영 학교 선정

사업비 975만원들여 스마트패드,무선인터넷망 구축 등
유비쿼터스 환경 구현으로 '스마트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3.11.17 14:02:19
  • 최종수정2013.11.17 14:02:19

충주시 소태면 야동초(교장 박예서)가 '농산촌 ICT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돼 유비쿼터스 환경 구현으로 스마트 교육을 실시할 수있게돼 화제다.

농산촌 학생들의 학습여건 개선 및 문예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300개학교, 충북도내에서 20개교가 선정되어 추진될 예정인데 야동초는 지난 9월 충북도교육청의 농산촌 ICT 시범운영 학교 지원 공모에 응모, 선정되었다.

야동초는 이번 사업에 975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사업을 통해 스마트 패드 구입, 무선인터넷망 구축 등 스마트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이후 매년 스마트 멘토링 지원비를 지급받아 3년간 ICT 시범 운영 학교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이 핵심이 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동초 학생들은 스마트 패드를 활용하여 교과 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학교 등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ICT 소양 및 활용 능력의 증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야동초 어린이들은 "스마트 교육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수업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교사들도 스마트 교육 실시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들으며 스마트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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