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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3 14:45:56
  • 최종수정2013.11.03 14:45:56
충주 대원고등학교 검도부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원고 검도부는 지난 1일 청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충북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충북공업고등학교 검도부를 결승에서 만나 1점 차로 재치고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대원고 검도부는 김유식(57) 부장의 지도 아래 △3학년 김서현, 홍성길 △2학년 김준현, 이범석, 김지훈, 이재철 △1학년 서동찬으로 구성됐다.

김유식 부장은 "그동안 충북 내 강팀들 사이에서 실력을 보이지 못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거란 예상을 못했다"며 "학생들이 열심히하고 서로 격려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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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