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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5 17:4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처 장병원 차장이 25일 진천과 음성지역을 방문해 닭과 소·돼지 도축장 위생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장병원 차장과 직원들이 25일 충북 진천 소재 닭 도축장 (주)체리부로와 음성 소재 소·돼지 도축장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등을 방문했다.

장 차장 일행은 이날 닭과 소·돼지 도축장 위생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가축 입고에서 도축~처리~가공~포장되는 전 과정과 도축검사 등을 점검했다.

장 차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불법도축을 근절시키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장 차장은 이날 업계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장 차장은 이날 "(주)체리부로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이 충북에서 불법도축을 근절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안전한 식육생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 생산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식품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한편, 국민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면서도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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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