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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3 17:54: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행복문구점에서 어린이기호식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이 13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행복문구점을 방문해 어린이기호식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정승 식약처장,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현장 방문(사진)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3일 청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 문구점, 고등학교 급식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 관리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 급식 및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의 주무 부처장으로서 정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진선 충북 행정부지사, 최복수 청주 부시장, 오진섭 청원 부군수, 김승택 충북대 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현재 영유아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 및 위생관리를 책임지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에 35개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내 100개소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정 식약처장은 이날 청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둘여섯 어린이집을 방문해 소규모 영유아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 위생관리 지원 및 현장 영양교육을 참관했다.

이어 청주 행복문구, 옥산 또와문구 등 문방구 영업자 등과 의견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식약처장은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영업자, 지자체, 식약처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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