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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농기센터, 농업대학과정 교육생 모집

과학영농으로 단고을사과 재배하세요

  • 웹출고시간2013.01.16 14:4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복)는 2013년 단고을사과 농업대학과정을 개설하고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대학과정은 사과재배 전문기술과 경영관리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실천 능력을 갖춘 사과재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초 교육생 40명을 선발하고 1년 과정으로 주1회 4시간씩 총102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사과재배 농가면 재배면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06년부터 단양군농업인대학을 운영하면서 해마다 지역특화작목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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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