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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뇌졸중장애인의 재활운동교실 실시

2~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오전10~11시

  • 웹출고시간2013.01.14 11:2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의료재활팀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10~11시 복지관2층 아동운동실에서 재활운동교실을 실시한다.

뇌혈관질환인 뇌졸중은 운동장애, 언어장애, 감각장애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동반하게 된다.

또한 갑작스러운 장애로 인해 심리적인 위축은 물론 우울증까지 동반하게 되어 사회로의 재통합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뇌졸중 편마비장애인의 사회로의 재통합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활교육이 필요하다.

이에따라 복지관은 2007년부터 뇌졸중 편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룹운동을 실시해왔으며, 참가자 대부분 운동능력이 향상되었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참가자가 좀 더 능동적이고 즐겁게 재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전자인식게임(키넥트)활동'과 '야외보행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자인식게임(키넥트)을 통해 반복되고 지루한 재활이 아닌 웃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재활이 됨은 물론 야외보행훈련을 통해 보행에 있어 자신감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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