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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02 16:4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설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벌인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점검 대상은 선물용 식품 제조업체와 제수용품 제조업체, 인터넷을 통한 제수용품 판매업체 등이다.

자치단체 합동으로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와 원재료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과일과 나물류(깐도라지 등) 등은 수거해 잔류농약과 첨가물 사용여부를 집중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와함께 수입 통관단계에서 제수용으로 사용하는 고사리, 도라지 등 농·임산물의 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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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