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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4 17:29: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 충북본부가 24일 'KT&G 상상펀드'로 조성된 장학금 1천700만 원을 도내 8개 대학교 34명의 대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KT&G 충북본부는 24일 대학교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북대 외 도내 8개 대학(청주대·건국대·세명대·교통대·충청대·충북보건과학대·영동대·폴리텍청주캠퍼스) 대학생 34명에게 1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재원으로 활용된 KT&G 상상펀드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기부펀드를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구입하고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조성한 뒤 사회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나눔의 정을함께하는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에도 KT&G 충북본부에서는 6개 대학 17명에게 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종선 충북본부장은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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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