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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3 19:5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 청주시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법 초안이 마련됐다.

청원·청주 통합추진공동위원회(이하 통추위)는 13일 2차 회의를 열고, 국회에 발의할 '통합 청주시 설치 및 지원 특례에 관한 법률(안)' 초안을 확정했다. 현재의 청주시와 청원군을 폐지하고,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를 신설한다는 내용이다.

통합운동 과정에서 청주시와 청원군이 합의한 양 지역 상생발전방안 75개 항도 담았다. 통합 청주시의 재정 확충을 위해 보통교부세와 특별교부세 지원 등 정부의 재정지원을 명문화하는 조항도 넣었다.

통합추진공동위원회는 이달 중 통합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형식으론 국회의원 발의가 유력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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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