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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4 15:50: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복대중학교 학생들이 24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풍선아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 복대중(교장 최한기) 자생봉사동아리인 s-line(지도교사 박원경)이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단일중학교 단일동아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숨은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24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청소년 건전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세미나, 테마버스, 희망의 운동화, 청소년 동아리공연이 펼쳐진다.

25일은 창의 아트 페어,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음악제, 주5일수업제와 청소년 활동, 열린 토론회 등이 열린다.

26일은 청소년 공연 동아리 오디션, 세계문화 체험 워크숍, 인증제 모니터단 발대식, 거리 아티스트, 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 단체가 참여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활동을 체험하고(참여존) 숨겨진 재능을 표출하여 창의적 역량을 키운(창의존) 청소년들이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체험해 미래의 꿈을 키움으로써(진로존)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나눔존) 정보를 공유 소통하는(소통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간다는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된다.

복대중 's-line'은 참여존에 부스를 설치해 풍선아트, 풍선공예, 페이스페인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한기 교장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던 자생봉사동아리인 s-line이 중학교로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청소년 문화 체험을 통해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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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