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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6 14:1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운영하는 푸르미스포츠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청주권 광역소각시설로부터 소각폐열을 공급받아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친환경 스포츠센터로 정회원 700여명이 즐겨 이용하는 수영장과 찜질방, 목욕탕, 헬스장 등 실내시설과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 야외시설을 갖췄다.

시는 시설 정기점검과 보수를 지난 16일부터 운영을 중단한 뒤 시설물 내·외관 정비, 수영장 담수교체, 목욕탕 시설과 사우나시설 보수, 편익시설 보강 등을 실시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청주권 광역소각장에서 생산되는 폐열을 이용해 별도의 연료비가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1일 이용료가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아동 2천원 등으로 저렴하다.

정회원 한 달 이용료는 5만원이며, 수영강습을 받을 때는 1만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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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