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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5 18:3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이혁찬·충북지부장 이한영)가 기자들의 연구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2010 기자가 본 100大 뉴스'(사진)를 발간했다.

전국 51개 일간신문·통신사 편집기자들이 소속돼 있는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일선기자들의 자질향상을 목적으로 27년째 발간하고 있다.

2010년 한 해 동안 일어났던 주요 뉴스를 전국 일간신문 편집기자들이 월별로 상세하게 되짚어 본 이 책은 700여 페이지 분량으로 국내외 주요사건들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특히 천안함 침몰, 나로호 발사, 경부고속철 완전 개통, 아이티·칠레 강진 등 사회 이슈에 대하여 화보와 심층기사로 알차게 정리했다. 한편 별도의 부록으로 '인물과 사건으로 보는 한국경제 60년'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 학생들의 교재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이 제작해 담았다.

구입문의는 한국편집기자협회 충북지부(국장 김지철·043-273-7337)로 하면 된다.

/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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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