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10만 번째 입장객인 강대규씨 가족들이 엑스포조직위로부터 꽃다발과 축하경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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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제천] 주말을 맞아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관람객들이 대거 몰렸다.
엑스포는 개막 3일차인 24일 오후 1시께 10만 번째 입장객이 입장하며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10만 번째 주인공은 전북 군산시에서 온 강대규(44)씨 가족으로, 조직위는 이날 강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축하 경품이 전달됐다.
강씨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엑스포를 찾았다"며 "10만 번째 입장객이 되어 건강에 좋은 경품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앞으로 30만, 50만, 80만 번 째 관람객 축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개막 3일 만에 10만 번째 관람객을 돌파하는 등 연일 엑스포에 숨겨진 보물인 건강을 찾기 위해 찾아오는 남녀노소로 인해 성공 개최를 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방 엑스포도 즐기고 다양한 힐링 체험의 기회뿐만 아니라 우수한 제천약초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한방바이오산업엑스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건강한 삶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