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감도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예매입장권은 일반(성인)이 8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2천원(현장판매는 각각 1만원, 6천원, 4천원)에 판매되며 만 65세에서 74세까지는 경로 우대로 6천원, 75세 이상은 무료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예매 입장권을 구입하게 되면 지역의 리조트와 유람선, 문화재단지 외에도 주변관광지와도 연계해 단양 아쿠아리움, 대명리조트, 고수동굴 등 입장 시 20%~7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입장요금의 50% 금액만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제도를 시행해 관람객의 입장권 구매비용 부담을 덜어줬다.
특히 이 상품권은 행사 개막전인 지난 1일부터 사용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역 내 상권 및 제천 시민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엑스포 행사장 내 마켓관, 식당, 유료체험부스 등 행사장 내 유료로 운영되는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제천시내의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슈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대부분의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