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이종호 회장은 2일 충주시청을 방문, 조길형 시장에게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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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이종호 회장은 2일 충주시청을 방문, 조길형 시장을 면담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수재의연금은 이 회장을 비롯해 25개 읍·면·동 위원회, 여성회, 청년회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달 19일 회원 30여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증평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