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오는 27일 도종환 국회의원을 초청,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를 위한 공개강연회를 연다.
강연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테니아(구 매직프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도 의원은 이날 역사전쟁이 시작된 배경과 국정화의 거짓과 진실, 국정화 교과서의 실체, 국정화의 위험성 등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강연은 △짧은 편찬기간에 따른 졸속교과서 △예비비로 편찬비용을 집행하는 편법교과서 △역사학자 90%가 좌편향돼다는 발언에서 출발한 편향교과서 △집필진도 공개하지 못하는 밀실교과서 △토론이 아닌 암기위주의 획일교과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