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철회' 등을 요구하며 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가량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
최 교육감은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점의 해석과 시각이 존재해야 하는 것은 물론 절차적 측면에서도 국민적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12일 시작한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행정예고'를 이날 마쳤다.
세종/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