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괴산유기농엑스포 관람객이 70만명을 돌파했다.
유기농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3일 이날 하루에만 10만4천672명이 입장 지난달 28일 기록한 8만6천52명의 하루 최다 관람객 수를 닷새 만에 경신했다.
이는 2013년 열었던 오송화장품·뷰티 박람회 일일 최대 관람객 수 8만4천668명, 지난해 개최된 오송바이오엑스포 7만3천482명 보다도 많은 관람객이 하루에 들어온 셈이다
유기농엑스포 관계자는 당초 목표한 66만명을 지난 2일 달성한 데 이어 3일까지 77만1천529명을 기록 70만명을 가볍게 넘어서자 이런 추세라면 내심 기대했던 100만명 돌파도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유기농엑스포는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괴산읍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열린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