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수석대전 국제교류전 개막

유기농의 의미 자연의 빗은 아름다움 수석에 담겨

엑스포 행사장 내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수석대전·국제교류전에 관람객들이 수석 감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대한수석인총연합회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 내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제10회 대한민국 수석대전·국제교류전을 열어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 한다.

이번 제10회 대한민국 수석대전·국제교류전에서는 전국에서 수집된 수석 작품 800여점을 비롯해 국외 작품 50점 괴산지역 회원의 15점 등 총 900여점이 전시된다.

대한수석연합회는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중인 괴산성불산휴양단지 내 수석전시관에 전시할 수석들을 기증받고 있어 전국의 수석인의 관심을 당부했다.

개막식에서는 조태원 괴강수석회장이 일회성 축하조화를 대신하여 1천440kg의 쌀을 기탁 괴산군을 통해 괴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수석대전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괴산 / 김성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