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 내에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충북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내방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올해 충북도 내 최대 현안 중 하나인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충북본부는 공사 홈페이지를 비롯해 농촌관광과 관련된 포털(웰촌) 등에 배너광고 게시를 통한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엑스포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설치해 충북의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내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소외계층과 농업계 학교 등 총 17개소에 그동안 구입한 입장권을 배부해 문화·레저활동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민흥기 충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삶터, 쉼터, 즐길터로서 충북의 다양한 가치들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도내 공공기관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10일 충북도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유기농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상호간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