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사무총장 허경재)가 27일 오전 합동차례를 지냈다.
[충북일보=괴산]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추석인 27일 오전 8시 엑스포행사장 여주터널 옆 우물가에 차례상을 마련하고 고향에 가지 못한 엑스포조직위 직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합동 차례를 지내며 순항 중인 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했다.
이날 합동 차례를 지낸 허경재 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은 "개막 10일 째를 맞아 추석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밤낮 없이 행사 운영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금이라도 후손의 도리를 다하고자 합동 차례를 올리게 되었다"며 "반드시 유기농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