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노희부 소장(50)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노 소장은 "관할구역인 제천시·단양군의 국유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재해 예방,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임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직…
[충북일보] 이경희(58·사진) 신임 청주기상지청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지난 7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지역 예보역량 강화와 정…
[충북일보] 이미연(사진) ㈜유진테크놀로지 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수석부회장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열린 여경협 충북지회 이사회에서 참석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이 대표는 수석부회장을 맡아 김상순 지회…
[충북일보] 신임 청주지검장에 노정환 대검 공판송무부장(53·사법연수원 26기·사진)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지난 7일 대검 검사급(검사장) 검사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노정환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신임 청주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경남 창…
[충북일보] 괴산 출신 임용환(56·경찰대 3기·사진)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이 34대 충북지방경찰청으로 금의환향한다. 경찰청은 5일 경찰 고위직 24명에 대한 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임용환 충북청장 내정자는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87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장·차관급 3명에 대한 청와대 인사를 단행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장관급 1명과 차관급 2명의 인사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장관급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윤종인(56·사진) 행정안전부 차관을 발탁했다. 윤 후보자는 행정고시…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인 김성수 대정건설(주) 대표이사가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부회장은 윤영선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을 보좌해 장애인육상연맹의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혜안의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부회장은 현재…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20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총 18명의 상설위원장을 의결했다. 이날 충북 음성 출신의 권영세(61·서울 용산·사진)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게 됐다. 권 위원장은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뒤 전 주중대사를 역임했다…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현 오수원 위원장이 재 선임됐다. 오 위원장은 "앞으로도 단양군민의 복지욕구문제를 대표협의체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위원, 읍면협의체 위원장들과 소통과 협치로 풀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로서 단양…
[충북일보] 충북 출신 서원석(55·사진) 한국은행 지역협력실장이 오는 30일 충북본부장으로 부임한다. 서 지역협력실장은 지난 23일 한국은행이 단행한 2020년 하반기 국실장 인사에서 신임 충북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서 신임 충북본부장은 지난 1984년 세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서울대…
[충북일보] 충북 충주 출신의 이인영 제41대 통일부장관이 27일 임기에 돌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1시 45분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회의에서 자료제…
[충북일보] 김인(사진·56)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실 철도안전정책과장이 남일석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후임으로 임명됐다. 남 국장은 교류기간(1년)이 만료됨에 따라 28일 국토부 국토도시실 수도권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 신임 국장은 철도대학교, 서울산업대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울산시 중구청에서 정례회를 열고 차기 13기 회장에 송 군수, 부회장에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태엽 서귀포시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 새 임원진은 내년까지 협의회를 이끈다. 송 군수는…
[충북일보] 김화영(57·사진) 진천제일장례식장 대표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6대 회장에 23일 취임했다. 23일 한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학생들의 학교생활도 제한되고 있어 한국청소년육성회 활동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충북일보] 뉴영동 라이온스클럽 40대 신임 회장으로 황승연(사진) 씨가 새로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황 회장은 지난 14일 의미있는 첫 활동으로 영동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클럽 회원 간 뜻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레인보우 행복 나눔에 기탁했다. 지난 21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국회물포럼 제2대 회장 취임식과 함께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변 의원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의 5선 국회의원으로 오랜 기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약해왔으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IC…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허창원(청주4·사진) 충북도의원이 11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대변인에 선임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허 의원은 11대 전반기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와 청주국제공항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허 의원은 정책…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윤갑근(55·사진)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은 21일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미래통합당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당운영위원회에…
[충북일보] 김영한(58·사진) KBS청주방송총국장이 20일 취임했다. 경북 안동 출생인 김 총국장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나와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칼리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석사를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방송공사에 프…
[충북일보] 원종태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 총재가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라이온스 충북지구는 지난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절차를 준수한 가운데 40대·41대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원 총재는 "라이온스 가족이 동일한 사고와 의식…
[충북일보] 6대 충청지방통계청장으로 박원란(56) 씨가 17일 취임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지방통계청장이 된 박 씨는 전북대에서 전산통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5월 통계청 국제통계과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산업통계과장과 품질관리과장 등을 지냈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 5대 권영이(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13일 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임원 및 회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권 회장이 2020-2021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은…
[충북일보]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11대 회장에 곽준영(54)씨가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 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2년간 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할 책임을 맡은 곽 회장은 "농업인단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업인단체의 공…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라이온스클럽 제43대 회장에 왕은상 씨(63·신니사과작목반장)가 11일 취임했다. 신니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원종태 충북지구총재를 비롯해 신니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성진 회장은…
[충북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이 13일자로 국회 사무처 차관보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충북 출신 최시억(54·사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 전문위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수석 전문위원으로 이동했다. 최 차관보는 이에 따라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충북 출신의 미래통합…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